* 孺悲欲見孔子 孔子辭以疾 將命者出戶 取瑟而歌 使之聞之 * 유비욕견공자 공자사이질 장명자출호 취슬이가 사지문지 * 유비가 공자를 보고자 했는데, 공자는 병을 핑계로 거절했다. 말 심부름꾼이 문밖으로 나가자, (공자는) 줄악기를 잡고 노래를 불러 그(말 심부름꾼)가 듣도록 했다. * * 將命(장명)= 말을 전하다. 말 심부름을 하다. 將命者(장명자)= 말 심부름꾼. * 使之聞之(사지문지)= 앞의 之는 '말 심부름꾼(將命者)', 뒤의 之는 '노래(歌)'. * * 유비(孺悲)= 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