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시)* 惠施多方 其書五車 其道舛駁 其言也不中혜시다방 기서오거 기도천박 기언야불중혜시는 해박하고, 읽은 책이 수레 다섯을 채웠지만.. 그 도가 어지럽고, 말이 맞지 않았다. 歷物之意曰력물지의왈(혜시가) 사물을 설명하여 말했다. 至大無外 謂之大一 至小無內 謂之小一지대무외 위지대일 지소무내 위지소일"커서 바깥이 없는 것을 가장 크다고 하고, 작아서 안이 없는 것을 가장 작다고 한다. 無厚 不可積也 其大千里무후 불가적야 기대천리두께가 없어서 쌓을 수 없는데, 그 크기가 천리이다. 天與地卑 山與澤平 日方中方睨 物方生方死천여지비 산여택평 일방중방예 물방생방사하늘과 땅은 낮고, 산과 숲은 평평하다. 해가 솟아 있으면서 기울어 있고, 생물이 살아 있으면서 죽어 있다. 大同而與小同異 此之謂小同異 萬物畢同畢異 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