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168

도덕경 80

* 小國寡民 使有什佰之器而不用 使民重死而不遠徙 雖有舟輿 無所乘之 雖有甲兵 無所陣之 使民復結繩而用之 甘其食 美其服 安其居 樂其俗 隣國相望 鷄犬之聲相聞 民至老死 不相往來 * 소국과민 사유십백지기이불용 사민중사이불원사 수유주여 무소승지 수유갑병 무소진지 사민복결승이용지 감기식 미기복 안기거 락기속 린국상망 계견지성상문 민지로사 불상왕래 * 땅이 작고 인구가 적은 나라 -. 나라에 여러 기물이 있어도 쓸 일이 없다. 죽이는 벌을 내리겠다고 해도 백성들은 떠나지 않는다. 배와 수레가 있어도 탈 데가 없고, 군대가 있어도 진을 칠 데가 없다. 사람들은 옛날처럼 줄을 꼬아 문자로 쓴다. 잘 먹고, 잘 입고, 잘 자고, 잘 논다. 이웃 나라가 내다보이고, 닭 울고 개 짖는 소리가 들려오건만.. 사람들은 평생 왕래하지 ..

도덕경 2024.04.02

도덕경 78-A

* 天下莫柔弱於水 而攻堅强者 莫之能勝 以其無以易之 弱之勝强 柔之勝剛 天下莫不知 莫能行 * 천하막유약어수 이공견강자 막지능승 이기무이역지 약지승강 유지승강 천하막불지 막능행 * 세상에 물보다 부드럽고 약한 것이 없지만, 굳고 강한 것을 무찌르는 데 물을 이기는 게 없다. 그 어떤 것도 물길을 바꾸지 못하기 때문이다.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부드러운 것이 센 것을 이긴다.' 세상 사람들이 이를 알지만 실행하지 못한다. * * 以其無以易之(이기무이역지)= 앞의 以는 '~ 때문에'(其無以易之를 받는다), 뒤의 以는 '~을 가지고' '로써'(無를 받는다). * 易[역]= 바꾸다. *

도덕경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