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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58-C

* 聖人方而不割廉而不劌直而不肆光而不耀 * 성인방이불할렴이불귀직이불사광이불요 * 성인은 나누지만 가르지 않고,날카로우나 베지 않고,꼬장꼬장하나(곧으나) 방자하지(찌르지) 않고,빛나나 번쩍거리지 않는다. * * 方(방)= 여기서는 '나누다(구별하다)'.* 廉(렴)= 여기서는 '날카롭다'.* 劌(귀)= 상처 내다.* 肆(사)= 방자하다.* 耀(요)= 번쩍이다.   *

도덕경 2024.12.23

도덕경 58-B

* 禍兮 福之所依福兮 禍之所伏 孰知其極 其無正正復爲奇 善復爲妖 人之迷 其日固久 * 화혜 복지소의복혜 화지소복 숙지기극 기무정정복위기 선복위요 인지미 기일고구 * 화는 복이 옆에서 기대고 있고,복은 화가 앞에서 엎드려 있다. 누가 아는가? 세상에는 결국 바른 게 없다는 것을.바른 것은 돌아가서 기이한 것이 되고, 선한 것은 돌아가서 못된 것이 된다. 인간이 길을 잃고 헤맨 것은 그 시간이 오래됐다.  * * 依(의)= 기대다. 의지하다.* 伏(복)= 엎드리다. *

도덕경 2024.12.23

도덕경 57-C

* 聖人云我無爲而民自化我好靜而民自正我無事而民自富我無欲而民自樸 * 성인운아무위이민자화아호정이민자정아무사이민자부아무욕이민자박 * 성인이 말하기를-내가 무위하면 백성이 스스로 살아가고,내가 조용하면 백성이 바르고,내가 일을 만들지 않으면 백성이 부유하고,내가 의욕을 부리지 않으면 백성이 질박하다. * * 聖人(성인)= 성인. 임금. *

도덕경 2024.12.23

도덕경 57-B

* 天下多忌諱 而民彌貧民多利器 國家滋昏人多技巧 奇物滋起法令滋彰 盜賊多有 * 천하다기휘 이민미빈민다리기 국가자혼인다기교 기물자기법령자창 도적다유 * 세상에서 꺼리는 게 많으면 백성이 가난하고,백성들이 발달된 기물을 많이 가지면 나라가 어지럽고,사람들이 재간이 많으면 이상한 물건들이 나오고,법령이 발달할수록 도적이 많아진다. * * 忌(기)= 피하다.* 諱(휘)= 피하다.* 彌(미)= 더욱.* 滋(자)= 더욱.* 彰(창)= 밝다. 드러나다. *

도덕경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