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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74-B

* 常有司殺者殺夫代司殺者殺 是謂代大匠斲 夫代大匠斲者 稀有不傷其手矣 * 상유사살자살부대사살자살 시위대대장착 부대대장착자 희유불상기수의 * 사람을 죽이는 관청은 정해져 있다.관청을 대신해서 사람을 죽인다면, 그것은 목수를 제쳐두고 나무를 깎는 것과 같다. 목수를 제쳐두고 나무를 깎는 자는 손 모가지가 성치 못할 것이다. * * 有司(유사), 司(사)= 관(官). 관청. 관리.* 斲(착)= 깎다. *

도덕경 2024.12.25

도덕경 73-C

* 天之道 不爭而善勝不言而善應不召而自來繟然而善謀 天網恢恢 疏而不失  * 천지도 불쟁이선승불언이선응불소이자래천연이선모 천망회회 소이불실  * 하늘의 도는 싸우지 않고 이기고,말하지 않아도 응하고,부르지 않아도 오고,헐렁해 보여도 잘 도모한다. 하늘 그물은 코가 성글지만 물고기를 놓치지 않는다.  * * 繟[천][단]= (실, 띠가) 느슨하다.* 恢(회)= 넓다.* 疏(소)= 트이다. 성글다. *

도덕경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