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18. 미자... 8 子路曰

정덕수 2024. 4. 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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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路曰 不仕無義 長幼之節 不可廢也 君臣之義 如之何其廢之 欲潔其身而亂大倫 君子之仕也 行其義也 道之不行 已知之矣

 

*

 

자로왈 불사무의 장유지절 불가폐야 군신지의 여지하기폐지 욕결기신이란대륜 군자지사야 행기의야 도지불행 이지지의

 

*

 

자로가 말했다. "벼슬을 살지 않는 것은 의리가 없다. 장유의 예절을 없앨 수 없는데, 군신의 의리를 어찌 없애겠는가? (벼슬을 살지 않는 것은) 자기 몸만 깨끗이 하고 윤리를 어지럽힌다. 군자의 벼슬살이는 의리를 행하는 것이다. 세상에 도가 행해지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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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已(이)= [부사] 이미.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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