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道未始有封 言未始有常 爲是而有畛也
도미시유봉 언미시유상 위시이유진야
도는 처음에 봉건되지 않았고, 말은 처음에 한결같지 않았다. 그러다가 영역이 생겼다.
請言其畛
청언기진
그 영역에 대해 말해 보겠다.
有左有右 有倫有義 有分有辨 有競有爭 此之謂八德
유좌유우 유륜유의 유분유변 유경유쟁 차지위팔덕
좌와 우가 있고, 결(윤리)과 뜻(도의)이 있고, 분리와 구별이 있고, 다툼과 싸움이 있으니.. 이를 여덟 가지라고 한다.
*
* 封(봉)= 봉하다(영토를 갈라주고 제후로 삼다). 봉건.
* 畛(진)= 밭 두둑. 경계. 영역.
* 辨(변)= 구별. 분별.
*
'장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 제물론... 21 (0) | 2025.01.01 |
---|---|
2. 제물론... 20 (0) | 2025.01.01 |
2. 제물론... 18 (0) | 2025.01.01 |
2. 제물론... 17 (0) | 2025.01.01 |
2. 제물론... 16 (0) | 2025.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