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無爲名尸 無爲謀府 無爲事任 無爲智主
무위명시 무위모부 무위사임 무위지주
이름을 내세우지 않고, 꾀를 발휘하지 않고, 일을 맡지 않고, 지혜를 주로 하지 않는다.
體盡無窮而遊無朕 盡其所受乎天而無見得 亦虛而已
체진무궁이유무짐 진기소수호천이무견득 역허이이
몸을 다 쓰되 낌새 없이 노닌다. 하늘에서 받은 걸 다 쓰되 얻기를 바라지 않고, 비울 뿐이다.
*
* 尸(시)= 주장하다.
* 府(부)= 창고. 관청. 고을.
* 朕(짐)= 조짐. 낌새.
*
'장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7. 응제왕... 8 (0) | 2024.08.15 |
---|---|
7. 응제왕... 7 (0) | 2024.08.15 |
7. 응제왕... 5F (0) | 2024.08.15 |
7. 응제왕... 5E (0) | 2024.08.14 |
7. 응제왕... 5D (0) | 2024.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