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泉涸 魚相與處於陸 相呴以濕 相濡以沫
천학 어상여처어륙 상구이습 상유이말
물이 마르자 물고기들이 모두 땅에 드러나, 서로 습기를 뿜어주고 거품으로 적셔주지만..
不如相忘於江湖
불여상망어강호
물에서 서로 모르고 지내던 것보다 못하다.
*
* 涸(학)= 마르다.
* 魚相與處於陸(어상여처어륙)의 相(상)= 모두. 전부.
* 相呴(상구), 相濡(상유), 相忘(상망)의 相(상)= 서로.
* 呴(구)= 숨을 내쉬다.
* 濡(유)= 젖다. 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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