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29. 도척... 5E

정덕수 2024. 10. 31. 18:50

*

 

無足曰

무족왈

무족이 말했다.

 

必待其名 苦體絶甘約養以持生 則亦久病長阨而不死者也

필대기명 고체절감약양이지생 즉역구병장액이불사자야

"명예를 기대하여 몸이 힘들도록 음식을 조절하며 사는 것은 오랜 병으로 고생하면서 죽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

 

* 阨= [애] 험하다. 좁다. [액] 막히다. 隘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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