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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子曰 吾聞諸夫子 孟莊子之孝也 其他可能也 其不改父之臣與父之政 是難能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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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자왈 오문저부자 맹장자지효야 기타가능야 기불개부지신여부지정 시난능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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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자가 말했다. "내가 스승에게 듣기를 '맹장자의 효도는 다른 것은 몰라도 선친의 가신과 정책을 바꾸지 않은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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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장자(孟莊子)= 노 나라의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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