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子謂仲弓曰 犂牛之子騂且角 雖欲勿用 山川其捨諸
*
자위중궁왈 려우지자성차각 수욕물용 산천기사저
*
공자가 중궁에게 말했다. "겨릿소 송아지가 털이 붉고 뿔이 돋아, 쓰지 않으려고 해도.. 산천이 그걸 버리겠느냐?"
*
* 犂(려)= 쟁기(겨리).
犂牛(려우)= 겨릿소(쟁기를 끄는 소).
* 騂(성)= (마소의) 털빛이 붉다.
* 勿(물)= 1. 아니다. 2. 말다(금지).
* 諸[저]= 여기서는 '之乎(지호)'.
*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옹야... 8 季康 (0) | 2024.11.19 |
---|---|
6. 옹야... 7 子曰回 (0) | 2024.11.18 |
6. 옹야... 5 原思 (0) | 2024.11.18 |
6. 옹야... 4B 子曰赤 (0) | 2024.11.18 |
6. 옹야... 4A 子華 (0) | 202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