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6. 옹야... 6 子謂

정덕수 2024. 11. 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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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謂仲弓曰 犂牛之子騂且角 雖欲勿用 山川其捨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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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중궁왈 려우지자성차각 수욕물용 산천기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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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중궁에게 말했다. "겨릿소 송아지가 털이 붉고 뿔이 돋아, 쓰지 않으려고 해도.. 산천이 그걸 버리겠느냐?" 

 

*

 

* 犂(려)= 쟁기(겨리).

  犂牛(려우)= 겨릿소(쟁기를 끄는 소). 

* 騂(성)= (마소의) 털빛이 붉다.

* 勿(물)= 1. 아니다. 2. 말다(금지).

* 諸[저]= 여기서는 '之乎(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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