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옹야... 8 季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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季康子問曰 仲由 可使從政也與 子曰 由也果 於從政乎 何有 曰 賜也 可使從政也與 曰 賜也達 於從政乎 何有 曰 求也 可使從政也與 曰 求也藝 於從政乎 何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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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강자문왈 중유 가사종정야여 자왈 유야과 어종정호 하유 왈 사야 가사종정자여 왈 사야달 어종정호 하유 왈 구야 가사종정야여 왈 구야예 어종정호 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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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강자: "중유(자로)는 정무에 종사케 할 만한가?"

공자: "유는 과감합니다. 정무에 종사하는 데에 안될 게 있겠습니까?"

계강자: "사(자공)는 정무에 종사케 할 만한가?"

공자: "사는 능숙합니다. 정무에 종사하는 데에 안될 게 있겠습니까?"

계강자: "구(염유)는 정무에 종사케 할 만한가?"

공자: "구는 재주가 있습니다. 정무에 종사하는 데에 안될 게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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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從(종)= 종사하다.

* 藝(예)= 여기서는 '재주' '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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