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盡有天 循有照 冥有樞 始有彼
진유천 순유조 명유추 시유피
끝까지 다하면 하늘이 있고, 좇으면 빛이 비추고, 그윽하면 지도리가 있고, 시작에는 그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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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樞(추)= 지도리. (여닫이문에서 문설주와 문짝을 연결하는 것이 돌쩌귀이고, 돌쩌귀의 가운데 심이 지도리이다. 지도리는 문짝의 회전축이 된다.)
* 彼(피)= '도'를 가리키는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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