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24. 서무귀... 29

정덕수 2024. 10. 1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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足之於地也踐 雖踐 恃其所不踐 而後善博也

족지어지야천 수천 시기소불천 이후선박야

발이 땅을 밟는데.. 밟지 않는 데를 믿은 후에야 잘 걷는다.

 

人之於知也少 雖少 恃其所不知 而後知天之所謂也

인지어지야소 수소 시기소불지 이후지천지소위야

사람이 아는 것이 적은데.. 모르는 게 있다는 것을 믿은 후에야 하늘이 말하는 것을 안다.

 

*

 

* 踐(천)= 밟다.

* 恃(시)= 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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