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足之於地也踐 雖踐 恃其所不踐 而後善博也
족지어지야천 수천 시기소불천 이후선박야
발이 땅을 밟는데.. 밟지 않는 데를 믿은 후에야 멀리 걷는다.
人之於知也少 雖少 恃其所不知 而後知天之所謂也
인지어지야소 수소 시기소불지 이후지천지소위야
사람이 아는 것이 적은데.. 모르는 게 있다는 것을 믿은 후에야 하늘이 말하는 것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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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踐(천)= 밟다.
* 恃(시)= 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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