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仲尼曰
중니왈
중니가 말했다.
無入而藏 無出而陽 柴立其中央
무입이장 무출이양 시립기중앙
"안에서 몸을 숨기지 말고, 바깥에서 뻗대지 말고.. 가만히 그 가운데에 서라.
三者若得 其名必極
삼자약득 기명필극
이 셋을 잘 하면 이름이 날 것이다."
*
* 柴立(시립)= 가만히 서다.
柴(시)= 땔나무. 삭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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