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造物者之報人也 不報其人 而報其人之天
조물자지보인야 불보기인 이보기인지천
조물주의 응보는.. 인성에 응보하지 않고, 그의 천성에 응보한다.
彼故使彼
피고사피
그(완의 아우)의 길은 그의 몫이었다.
夫人以己爲有異於人 以賤其親
부인이기위유이어인 이천기친
그 사람(완)은 자기가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여기고 자기 아버지를 깔보았다.
齊人之井飮者相捽也
제인지정음자상졸야
제나라에서 우물물을 나눠먹는 자들이 다퉜다.
故曰 今之世皆緩也
고왈 금지세개완야
지금 세상 사람들은 모두 완과 같다.
*
* 捽(졸)= 여기서는 '다투다'.
*
'장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32. 열어구... 5 (0) | 2024.11.05 |
---|---|
32. 열어구... 4 (0) | 2024.11.05 |
32. 열어구... 3A (0) | 2024.11.05 |
32. 열어구... 2 (0) | 2024.11.05 |
32. 열어구... 1B (0) | 202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