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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里奚 爵祿不入於心 故飯牛而牛肥 使秦穆公忘其賤 與之政也
백리해 작록불입어심 고반우이우비 사진목공망기천 여지정야
백리해는 작록을 마음에 두지 않아서 소를 키우니 소가 살이 쪘고, 진나라 목공이 그의 신분이 미천한 것을 묻지 않고 그에게 정사를 맡겼다.
有虞氏 死生不入於心 故足以動人
유우씨 사생불입어심 고족이동인
유우씨는 생사를 마음에 두지 않아서 사람을 움직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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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여)= 여기서는 '주다'(give).
* 有虞氏(유우씨)= 순(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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