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昔者 龍逢斬 比干剖 萇弘胣 子胥靡
석자 룡봉참 비간부 장홍이 자서미
옛날에 용봉은 목이 베이고, 비간은 가슴이 갈리고, 장홍은 배가 갈리고, 자서는 맞아 죽었다.
故四子之賢而身不免乎戮
고사자지현이신불면호륙
이 네 사람은 현인으로서 몸이 살상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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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斬(참)= 베다.
* 剖(부)= 몸을 가르다.
* 胣(이)= 배를 째다.
* 靡(미)= 쓰러지다.
* 戮(륙)= 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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