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17. 양화... 16 子曰古

정덕수 2024. 12. 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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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古者民有三疾 今也或是之無也 古之狂也肆 今之狂也蕩 古之矜也廉 今之矜也忿戾 古之愚也直 今之愚也詐而已矣

 

*

 

자왈 고자민유삼질 금야혹시지무야 고지광야사 금지광야탕 고지긍야렴 금지긍야분려 고지우야직 금지우야사이이의

 

*

 

공자가 말했다. "옛날에 사람들은 세 가지 병폐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것이 없는 것 같다. 옛날 狂(광)은 肆(사)였는데, 오늘날 狂은 蕩(탕)이다. 옛날 矜(긍)은 廉(렴)이었는데, 오늘날 矜은 忿戾(분려)이다. 옛날 愚(우)는 直(직)이었는데, 오늘날 愚는 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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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狂(광)= 나대다. 설치다.

* 肆(사)= 방자하다.

* 蕩(탕)= 방탕하다.

 

* 矜(긍)= 자긍하다. 

* 廉(렴)= 청렴하다. 검소하다. 곧다. 날카롭다.

* 忿(분)= 성내다.

* 戾(려)= 사납다.

 

* 愚(우)= 어리석다.

* 直(직)= 곧다.

* 詐(사)= 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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