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목 * 침목(枕木)= 철로의 받침목. 枕: 베개 침 침목은 레일이 베고 누웠으니 베개에 비유할 만하다. 생김새도 베개(목침)와 비슷하다. [枕이 들어간 말] 금침(衾枕: 이불과 베개). * 우리말 속 한자어 2020.04.20
침- 針과 鍼 * 침(針)= 바늘. [예] 초침(秒針). 독침(毒針). 침(鍼)= 한방 기구. [예] 침술(鍼術). 침구(鍼灸: 침과 뜸). * 우리말 속 한자어 2020.04.20
칠흑 같다 * 칠흑(漆黑) 같다= 검다. 어둡다. 漆: 옻 칠 黑: 검을 흑 과거 시절에는 옻으로 검은색 칠감을 얻었다. 요즘은 옻을 칠감으로 쓰지 않는다. '칠흑 같다'는 말은 남아 있지만, 말의 근거가 되는 사물은 우리의 생활에서 멀어졌다. 말도 점차 사라질 것이다. * 우리말 속 한자어 2020.04.20
충전 * 충전(充塡)= 채우다. 메우다. [예문] 에너지를 충전하다. 充: 채울 충 塡: 메울 전. [塡이 들어간 말] 손실 보전(補塡). 탄환 장전(裝塡). 충전(充電)= 전기를 채우다. [예문] 배터리를 충전하다. * 우리말 속 한자어 2020.04.20
축구 * 축구(蹴球)= 蹴: 차다. 농구(籠球)= 籠(롱): 바구니. 배구(排球)= 排: 쳐내다. 야구(野球)= 野: 들. 탁구(卓球)= 卓: 탁자. 당구(撞球)= 撞: 치다. 부딪치다. * 우리말 속 한자어 2020.04.20
추호도 없다 * 추호(秋毫)= 秋: 가을 추 毫: 털 호 가을철에는 짐승들이 털갈이를 하느라고 털이 약해지는데... '추호도 없다'고 하면 그조차도 없다는 말이다. * 우리말 속 한자어 2020.04.20
추첨 * 추첨(抽籤)= 제비를 뽑다. 抽: 뽑을 추 籤: 제비 첨 籤의 부수는 竹(대 죽)이다. 제비는 애초에 대나무 가락을 썼을 것이다. [籤이 들어간 말] 당첨(當籤: 제비가 들어맞다). * 우리말 속 한자어 202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