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咸池九韶之樂 張之洞庭之野 鳥聞之而飛 獸聞之而走 魚聞之而下入 人卒聞之 相與環而觀之
함지구소지악 장지동정지야 조문지이비 수문지이주 어문지이하입 인졸문지 상여환이관지
함지· 구소의 음악을 동정의 들에서 연주하면.. 새는 날아가고, 짐승은 달아나고, 물고기는 물속으로 들어가고, 사람들은 둘러서서 구경한다.
魚處水而生 人處水而死 彼必相與異 其好惡故異也
어처수이생 인처수이사 피필상여이 기호오고이야
물고기는 물에서 살고, 사람은 물에서 죽는다. 물고기와 사람은 서로 다르고, 그래서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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