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도덕경 67-B

정덕수 2024. 12. 24. 22:33

*

 

我有三寶 持而保之

一曰慈

二曰儉

三曰不敢爲天下先

 

慈故能勇

儉故能廣

不敢爲天下先 故能成其長

 

今捨慈且勇 捨儉且廣 捨後且先

死矣

 

*

 

아유삼보 지이보지

일왈자

이왈검

삼왈불감위천하선

 

자고능용

검고능광

불감위천하선 고능성기장

 

금사자차용 사검차광 사후차선

사의

 

*

 

나에게 세 가지 보배가 있는데, 나는 이것을 고이 간직한다.

하나는 자애,

둘은 검약,

셋은 남들보다 앞서지 않는 것.

 

자애로우니 용감하고,

검약하니 베풀고,

남들보다 앞서지 않으니 나의 일을 한다.

 

자애 없이 용감하고, 검약 없이 베풀고, 물러서지 않고 나선다면 -

죽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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