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도덕경 35-B

정덕수 2024. 12. 17. 16:19

*

 

道之出口 淡乎其無味

視之不足見 聽之不足聞 用之不足曁

 

*

 

도지출구 담호기무미

시지불족견 청지불족문 용지불족기

 

*

 

도는 입 밖으로 나오면 싱겁고 맛이 없다.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애을 써도 닿지 못한다.

 

*

 

* 用(용)= 여기서는 '작용하다'.

  用之(용지)= 아무리 해도.

* 曁(기)= 미치다. 이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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