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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路宿於石門 晨門曰 奚自 子路曰 自孔氏 曰 是知其不可而爲之者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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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숙어석문 신문왈 해자 자로왈 자공씨 왈 시지기불가이위지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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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가 성문 밖에 묵었다.
새벽 문지기가 물었다. "어디서 오는 길이오?"
자로: "공씨(공자) 댁에서요."
문지기: "그 안되는 줄 알면서 하는 사람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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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石門(석문)= 돌문. 성문. 여기서는 '성문 밖'을 가리킨다.
* 晨門(신문)= 새벽 당직 문지기.
晨(신)= 새벽.
* 奚(해)= 여기서는 '어디'. where.
* 自(자)= ~부터.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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