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子曰 譬如爲山 未成一簣止 吾止也 譬如平地 雖覆一簣進 吾往也
*
자왈 비여위산 미성일궤지 오지야 비여평지 수복일궤진 오왕야
*
공자가 말했다. "흙 쌓기에 비유하면, 한 삼태기라도 덜 붓고 그치면 그것은 쌓지 않은 것이다. 구덩이 메우기에 비유하면, 한 삼태기라도 부어 시작했으면 그것은 메운 것이다."
*
* 爲山(위산)= 땅을 쌓다.
山(산)= 땅덩이.
* 簣(궤)= 바구니. 삼태기.
* 平(평)= 평평하게 고르다.
* 覆(복)= 뒤집다. 엎다.
*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9. 자한... 20 子謂 (0) | 2024.11.24 |
---|---|
9. 자한... 19 子曰語 (0) | 2024.11.24 |
9. 자한... 17 子在 (0) | 2024.11.24 |
9. 자한... 16 子曰出 (0) | 2024.11.24 |
9. 자한... 15 子曰吾 (0) | 2024.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