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자한... 18 子曰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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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譬如爲山 未成一簣止 吾止也 譬如平地 雖覆一簣進 吾往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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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왈 비여위산 미성일궤지 오지야 비여평지 수복일궤진 오왕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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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말했다. "흙 쌓기에 비유하면, 한 삼태기라도 덜 붓고 그치면 그것은 쌓지 않은 것이다. 구덩이 메우기에 비유하면, 한 삼태기라도 부어 시작했으면 그것은 메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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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爲山(위산)= 땅을 쌓다.

  山(산)= 땅덩이. 

* 簣(궤)= 바구니. 삼태기.

* 平(평)= 평평하게 고르다.

* 覆(복)= 뒤집다. 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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