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2. 위정... 9 子曰吾

정덕수 2024. 11. 1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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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吾與回言終日 不違如愚 退而省其私 亦足以發 回也不愚

 

*

 

자왈 오여회언종일 불위여우 퇴이성기사 역족이발 회야불우

 

*

 

공자가 말했다. "내가 회와 종일 얘기해 보면, 그는 어리석기 짝이 없다. (그런데) 집에 와서 가만히 돌이켜보면, 뭔가 깨달아지는 게 있다. (결론) 회는 어리석지 않다."

 

*

 

* 私(사)= [부사] 혼자서.

* 發(발)= 열다.

 

*

 

* 안회(顔回)= 공자의 제자. 성은 안(顔), 이름은 회(回) 또는 연(淵). 공자보다 일찍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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