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5. 공야장... 10A 宰予

정덕수 2024. 11. 1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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宰予晝寢 子曰 朽木不可彫也 糞土之牆不可杇也 於予與何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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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여주침 자왈 후목불가조야 분토지장불가오야 어여여하주

 

*

 

재여가 낮잠을 잤다.

공자가 말했다. "썩은 나무는 조각을 할 수 없고, 삭은 담은 흙손을 댈 수 없다. 여(재여)에게 어떤 벌을 줄까?"

 

*

 

* 糞(분)= 똥.

* 牆(장)= 담.

* 杇(오)= 흙손(흙 반죽을 떠서 벽면에 바르고 다듬는 연장).

* 誅(주)= 벌을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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