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도덕경 64-A

정덕수 2024. 12. 24. 06:15

*

 

其安易持

其未兆易謀

其脆易判

其微易散

 

爲之於未有

治之於未亂

 

*

 

기안이지

기미조이모

기취이판

기미이산

 

위지어미유

치지어미란

 

*

 

가만히 있는 것은 붙잡기 쉽고,

아직 낌새가 없는 것은 도모하기 쉽고,

취약한 것은 가르기 쉽고,

미약한 것은 흩기 쉽다.

 

생기기 전에 해치우고,

어지럽기 전에 다스린다.

 

*

 

* 脆(취)= 무르다. 

* 判(판)= 가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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