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純粹而不雜 靜一而不變 淡而無爲 動而以天行
순수이불잡 정일이불변 담이무위 동이이천행
순수하여 섞이지 않고, 고요하여 변하지 않고, 담백하여 무위하고, 움직여서 하늘에 따른다.
此養神之道也
차양신지도야
이것이 정신을 기르는 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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