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자한... 27 不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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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忮不求 何用不臧 子路終身誦之 子曰 是道也 何足以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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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불구 하용불장 자로종신송지 자왈 시도야 하족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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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끼치지도 않고, 구하지도 않는다. 이 어찌 좋지 않은가?" 자로가 이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공자가 말했다. "그것은 도의 경지이다. 어찌 좋다는 데 그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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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忮(기)= (남에게 영향을) 끼치다.

* 何用不~= 어찌 ~하지 않겠는가?

* 臧(장)= 좋다.

* 何足以~= 어찌 ~로 족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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