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7. 술이... 15 冉有

정덕수 2024. 11. 2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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冉有曰 夫子爲衛君乎 子貢曰 諾 吾將問之 入曰 伯夷叔齊 何人也 曰 古之賢人也 曰 怨乎 曰 求仁而得仁 又何怨 出曰 夫子不爲也

 

*

 

염유왈 부자위위군호 자공왈 낙 오장문지 입왈 백이숙제 하인야 왈 고지현인야 왈 원호 왈 구인이득인 우하원 출왈 부자불위야

 

*

 

염유: "선생님은 위 나라 임금을 도울까?"

자공: "그래, 내가 한번 물어보지."

(자공이) 들어가서 (공자에게) 물었다. "백이· 숙제는 어떤 사람입니까?"

공자: "옛날 현인이었다."

자공: "(세상을) 원망했습니까?"

공자: "인을 구하다가 인을 얻었는데 무엇을 원망했겠느냐?"

(자공이) 나와서 (염유에게) 말했다. "선생님은 돕지 않을 거야." 

 

*

 

* 諾(낙)= 대답하는 말.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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