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冉有曰 夫子爲衛君乎 子貢曰 諾 吾將問之 入曰 伯夷叔齊 何人也 曰 古之賢人也 曰 怨乎 曰 求仁而得仁 又何怨 出曰 夫子不爲也
*
염유왈 부자위위군호 자공왈 낙 오장문지 입왈 백이숙제 하인야 왈 고지현인야 왈 원호 왈 구인이득인 우하원 출왈 부자불위야
*
염유: "선생님은 위 나라 임금을 도울까?"
자공: "그래, 내가 한번 물어보지."
(자공이) 들어가서 (공자에게) 물었다. "백이· 숙제는 어떤 사람입니까?"
공자: "옛날 현인이었다."
자공: "(세상을) 원망했습니까?"
공자: "인을 구하다가 인을 얻었는데 무엇을 원망했겠느냐?"
(자공이) 나와서 (염유에게) 말했다. "선생님은 돕지 않을 거야."
*
* 諾(낙)= 대답하는 말. yes.
*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7. 술이... 17 子曰加 (0) | 2024.11.21 |
---|---|
7. 술이... 16 子曰飯 (0) | 2024.11.21 |
7. 술이... 14 子在 (0) | 2024.11.21 |
7. 술이... 13 子之 (0) | 2024.11.21 |
7. 술이... 12 子曰富 (0) | 2024.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