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5. 공야장... 22 子在

정덕수 2024. 11. 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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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在陳曰 歸與歸與 吾黨之小子狂簡 斐然成章 不知所以裁之

 

*

 

자재진왈 귀여귀여 오당지소자광간 비연성장 불지소이재지

 

*

 

공자가 진 나라에 있을 적에 말했다. "돌아가자, 돌아가. 우리네 젊은이들은 함부로 설친다. 옷감은 고우나 그것을 마를 줄 모른다."

 

*

 

* 黨(당)= 무리(조직).

* 小子(소자)= 여기서는 '젊은이' '제자'.

* 狂簡(광간)= 외향적이고 대범하다.

  狂(광)= 여기서는 '외향적이다'.

  簡(간)= 여기서는 '대범하다'.

* 斐然 (비연)= 무늬가 고운 모양.

  斐(비)= 무늬가 곱다.

* 章(장)= 무늬. 문채(文彩).

* 裁(재)= 마르다(옷감을 재고 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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