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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張學干祿 子曰 多聞闕疑 愼言其餘 則寡尤 多見闕殆 愼行其餘 則寡悔 言寡尤 行寡悔 祿在其中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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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학간록 자왈 다문궐의 신언기여 즉과우 다견궐태 신행기여 즉과회 언과우 행과회 록재기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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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이 벼슬을 구하려고 애쓰니, 공자가 말했다. "많이 들어서 의심스러운 것을 덜고 그 나머지를 삼가서 말하면 허물이 적다. 많이 보아서 미심쩍은 것을 덜고 그 나머지를 삼가서 행하면 후회가 적다. 말에 허물이 적고 행위에 후회가 적으면 벼슬이 거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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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學(학)= 여기서는 '연구하다' '궁리하다'.
* 干(간)= 구(求)하다.
* 祿(록)= 녹봉. 봉록.
* 闕(궐)= 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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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장(子張)= 공자의 제자. 성은 전손(顓孫), 이름은 사(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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