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烈士爲天下見善矣 而未足以活身 吾未知善之誠善邪 誠不善邪
렬사위천하견선의 이미족이활신 오미지선지성선야 성불선야
열사는 세상을 위해 일하고 호평을 받지만 자기 몸을 살리지 못하니.. 나는 호평이 좋은 건지, 좋지 않은 건지 모르겠다.
若以爲善矣 不足活身 若以爲不善矣 足以活人
약이위선의 불족활신 약이위불선의 족이활인
좋다고 하기에는 자기 몸을 살리지 못하고, 좋지 않다고 하기에는 남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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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吾未知善之誠善邪(오미지선지성선야)= 앞의 善은 '좋아하다(like)' '호평', 뒤의 善은 '좋다(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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