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24. 서무귀... 13

정덕수 2024. 10. 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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彼之謂不道之道 此之謂不言之言

피지위불도지도 차지위불언지언

저것을 도가 아닌 도라고 하고, 이것을 말하지 않는 말이라고 한다. 

 

德總乎道之所一 言休乎智之所不知 至矣

덕총호도지소일 언휴호지지소불지 지의

덕이 도가 하나인 곳에 모이고, 말이 지혜가 모르는 곳에서 그치면.. 지극하다.

 

道之所一者 德不能同也 智之所不能知者 言不能擧也

도지소일자 덕불능동야 지지소불능지자 언불능거야

도가 하나인 것에 덕이 같아질 수 없고, 지혜가 알 수 없는 것을 말이 어쩔 수 없다.

 

名若儒墨而凶矣

명약유묵이흉의

유가나 묵가라고 하는 것들은 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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