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備物以將形 藏不虞以生心 敬中以達彼
비물이장형 장불우이생심 경중이달피
사물을 마련하여 형세를 키우고, 걱정 없이 마음을 먹고, 중심을 잡고 대상에 가닿는다.
若是而萬惡至者 皆天也 而非人也
약시이만악지자 개천야 이비인야
이렇게 하는데도 나쁜 일이 생기면 그것은 하늘의 일이지 사람의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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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將(장)= 여기서는 '기르다' '키우다'.
* 虞(우)= 근심하다.
* 萬(만)= 여기서는 '만에 하나(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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