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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道 淵乎其居也 漻乎其淸也
부도 연호기거야 료호기청야
도는 깊고 맑다.
金石不得 無以鳴
금석불득 무이명
쇠와 돌은 소리가 있다.
金石有聲 不考不鳴
금석유성 불고불명
쇠와 돌은 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두드리지 않으면 소리가 없다.
萬物孰能定之
만물숙능정지
만물을 누가 정하랴?
*
* 淵(연)= 못. 여기서는 '깊다'.
* 漻(료)= 깊다. 맑다.
* 考(고)= 상고하다. 여기서는 '치다(두드리다)'. 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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