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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生畝謂孔子曰 丘 何爲是栖栖者與 無乃爲佞乎 孔子曰 非敢爲佞也 疾固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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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무위공자왈 구 하위시서서자여 무내위녕호 공자왈 비감위녕야 질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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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무: "구(공자)여, 어찌 그리 설쳐댑니까? 말재주를 피우는 것 아닙니까?"
공자: "말재주를 부리는 게 아닙니다. 버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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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栖栖 (서서)= 바쁜 모양(?).
栖(서)= 깃들이다. 살다. 棲(서)와 같다.
* 佞(녕)= 말재주가 있다.
* 疾(질)= 여기서는 '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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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무(微生畝)=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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