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14. 헌문... 33 微生

정덕수 2024. 4. 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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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生畝謂孔子曰 丘 何爲是栖栖者與 無乃爲佞乎 孔子曰 非敢爲佞也 疾固也

 

*

 

미생무위공자왈 구 하위시서서자여 무내위녕호 공자왈 비감위녕야 질고야

 

*

 

미생무: "구(공자)여, 뭣 하러 그렇게 설쳐댑니까? 말이 많은 게 아닙니까?"

공자: "일부러 그런 게 아닙니다. 버릇입니다."

 

*

 

* 栖栖 (서서)= 바쁜 모양(?).

  栖(서)= 깃들이다. 살다. 棲(서)와 같다.

* 佞(녕)= 말재주가 있다.

* 疾(질)= 여기서는 '버릇'.

 

*

 

* 미생무(微生畝)=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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