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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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物作焉而不辭

生而不有

爲而不恃

功成而不居

 

夫唯不居 是以不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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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작언이불사

생이불유

위이불시

공성이불거

 

부유불거 시이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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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만물을 만들고는 생색 내지 않고,

낳고는 그것을 소유하지 않고,

위해 주고는 그것에 의지하지 않고,

공을 이루고는 거기에 머무르지 않는다.

 

머무르지 않으므로 떠날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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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辭(사)= 여기서는 '말하다'.

* 恃(시)= 믿다. 의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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