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속 한자어

시말서

정덕수 2020. 3. 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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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말서(始末書)의 시말(始末)은 '처음과 끝''이다.

전말서(顚末書)의 顚(전)은 '머리' '이마' '꼭대기'이다.


결국 '시말'과 '전말'은 같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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