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15. 위령공... 34 子曰君

정덕수 2024. 12. 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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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君子謀道 不謀食 耕也餒在其中矣 學也祿在其中矣 君子憂道 不憂貧

 

*

 

자왈 군자모도 불모식 경야뇌재기중의 학야록재기중의 군자우도 불우빈

 

*

 

공자가 말했다. "군자는 도를 도모하지, 먹는 걸 도모하지 않는다. 경작은 굶주림이 그 안에 있고, 배움은 녹봉이 그 안에 있다. 군자는 도에 신경을 쓰지, 가난을 신경 쓰지 않는다."

 

*

 

* 餒(뇌)= 굶주리다.

* 祿(록)= 녹봉.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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