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蘧伯玉使人於孔子 孔子與之坐而問焉曰 夫子何爲 對曰 夫子欲寡其過而未能也 使者出 子曰 使乎 使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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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백옥사인어공자 공자여지좌이문언왈 부자하위 대왈 부자욕과기과이미능야 사자출 자왈 사호 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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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백옥이 공자에게 심부름꾼을 보냈다.
공자가 심부름꾼과 함께 앉아 물었다. "그분(거백옥)은 어떻게 지내시오?"
심부름꾼: "그분은 과오를 줄이려고 애쓰나 잘 안되나 봅니다."
심부름꾼이 나가고, 공자가 말했다. "심부름꾼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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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백옥(蘧伯玉)= 위(衛) 나라의 대부. 공자보다 30년 정도 연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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