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食不厭精 膾不厭細 食饐而餲 魚餒而肉敗 不食 色惡不食 臭惡不食 失飪不食 不時不食 割不正不食 不得其醬不食 肉雖多 不使勝食氣 唯酒無量 不及亂 沽酒市脯不食 不撤薑食 不多食
*
사불염정 회불염세 사의이애 어뇌이육패 불식 색악불식 취악불식 실임불식 불시불식 할불정불식 불득기장불식 육수다 불사승식기 유주무량 불급란 고주시포불식 불철강식 불다식
*
밥은 쌀이 잘 도정된 것을 좋아하고, 회(날고기)는 가늘게 썬 것을 좋아한다. 밥이 쉬고 생선과 육류가 상하면 먹지 않는다. 색깔이 이상한 것, 냄새가 고약한 것, 덜 익힌 것, 제철이 아닌 것, 바르지 않게 자른 것, 간이 맞지 않는 것은 먹지 않는다. 육류를 많이 먹지만 배 부르도록 먹지 않는다. 술을 많이 마시지만 취하도록 마시지 않는다. 시장에서 파는 술과 포는 먹지 않는다. 생강은 빠뜨리지 않지만 많이 먹지 않는다.
*
* 食[사]= 밥.
* 膾(회)= 날고기. 육회.
* 饐(의)= 밥이 쉬다.
* 餲(애)= 밥이 쉬다.
* 餒(뇌)= 썩다.
* 飪(임)= (열에) 익히다. 익다.
* 醬(장)= 장. 간.
* 沽(고)= 팔다.
* 脯(포)= 말린 고기.
* 撤(철)= 거두다. 물리다.
* 薑(강)= 생강.
*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 향당... 15 食不 (0) | 2024.11.25 |
---|---|
10. 향당... 14 祭於 (0) | 2024.11.25 |
10. 향당... 12 齋有 (0) | 2024.11.25 |
10. 향당... 11 吉月 (0) | 2024.11.25 |
10. 향당... 10 羔裘 (0) | 2024.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