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子畏於匡曰 文王旣沒 文不在玆乎 天之將喪斯文也 後死者不得與於斯文也 天之未喪斯文也 匡人其如予何
*
자외어광왈 문왕기몰 문불재자호 천지장상사문야 후사자불득여어사문야 천지미상사문야 광인기여여하
*
공자가 광 땅에서 위협을 받았을 때에 말했다. "문왕이 이미 죽었지만 문화가 여기에 없는가? 하늘이 이 문화를 없애려고 한다면 후대인들이 이 문화와 함께 하지 못할 것이다. 하늘이 이 문화를 없애려고 하지 않는다면 광 사람들이 나를 어찌하랴?"
*
* 玆(자)= 이. 이곳. 이때.
*
* 문왕(文王)= 무왕(武王)의 아버지. 주(周) 나라 창업의 기반을 다졌다.
*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9. 자한... 7 牢曰 (0) | 2024.11.23 |
---|---|
9. 자한... 6 太宰 (0) | 2024.11.23 |
9. 자한... 4 子絶 (0) | 2024.11.23 |
9. 자한... 3 子曰麻 (0) | 2024.11.23 |
9. 자한... 2 達巷 (0) | 2024.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