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속 한자어

현충사와 종묘

정덕수 2020. 4. 24. 13:53

*

 

현충사(顯忠祠)는 절(寺)이 아니다.

祠= 사당.


종묘(宗廟)는 무덤(墓)이 아니다.

廟= 왕족의 사당.


사당은 신주(위패)를 안치한 곳, 즉 고인의 혼을 모신 곳이다.


[廟가 들어간 말] 인도의 타지마할묘(廟).


*


'우리말 속 한자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극  (0) 2020.04.24
形과 型  (0) 2020.04.24
향년  (0) 2020.04.24
행려  (0) 2020.04.24
행동거지  (0) 2020.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