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속 한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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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冊)만은 '책'보다 '冊'으로 쓰고 싶다. '책'보다 '冊'이 더 아름답고 더 '책'답다.
작가 이태준이 한 말이다.
이것은 구닥다리 이야기가 되었다.
실제로 이태준이 이 말을 한 것은 1940년 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