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12. 안연... 2 仲弓

정덕수 2024. 11. 2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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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弓問仁 子曰 出門如見大賓 使民如承大祭 己所不欲 勿施於人 在邦無怨 在家無怨 仲弓曰 雍雖不敏 請事斯語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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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궁문인 자왈 출문여견대빈 사민여승대제 기소불욕 물시어인 재방무원 재가무원 중궁왈 옹수불민 청사사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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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궁이 인에 대해 물었다.

공자: "집밖에 나서면 손님 맞듯이 (사람을) 대하고, 백성을 부리기를 제사를 올리듯이 한다.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남에게 내놓지 않는다. 나라에서도 집안에서도 원망이 없다."

중궁: "제가 불민하나 그 말씀을 잘 받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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